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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神戰) -2
작성자   대털 작성일 2013-10-13 15:20:45 (조회 :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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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더워.”

“불평하지마라. 아직 이틀이나 더 걸어야 해.”

“예언의 인간이라는 것이 그렇게나 중요합니까? 그런 놈 따위 없어도 저희 전력은 아직 우세합니다.”

“그래. 아직 이지. 예언의 인간이 그쪽으로 돌아서면 그 전력이 뒤바뀌는 것이다.”

“쳇, 애초에 그럴 거면 이카루스님 마차를 이용해서 날아가면 더 빠른 것 아닙니까? 왜 우리가 이런 사막을 하염없이 걸어야 합니까?”

“여긴 인간세상이다. 화염마차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인간들이 혼란을 겪게 돼.”

“인간들이야 어차피 바람 앞의 등불 아닙니까? 본 놈들을 모조리…….”

이카루스가 멈춰 섰다. 에로스는 아차 싶었다.

“그렇게 하면 저쪽 편과 무엇이 다르다는 말이냐?”

“죄송합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이카루스는 에로스를 한참을 노려보았다. 사막이지만 날씨보다 더 후끈한 기운이 이카루스를 맴돌았다. 그 바람에 쓰고 있던 후드가 벗겨져서 이카루스의 흰 머리카락이 드러났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카루스님. 그리고 젊은 남자가 흰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인간이 본다면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카루스는 한 손으로 후드를 다시 뒤집어쓰며 말했다.

“몇몇 인간이 알아챈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만큼 시급한 상황이니까.”

에로스는 방금 자신이 한 말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하며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이카루스를 쳐다보았다.

“어흠, 흰색 머리카락을 가진 인간은 많다.”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이카루스는 발길을 재촉했다.

“서둘러라. 그 인간이 살고 있는 마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에로스는 이카루스를 따라붙었다. 에로스는 이카루스의 눈치를 보며 살짝 뛰어올랐다. 에로스의 몸이 일반인과 다르게 붕 떠올랐다가 가볍게 착지했다. 다행히 이카루스는 눈치 채지 못한 듯 했다.

“이카루스님, 그런데 그 인간이 이 마을에 있다는 정보는 확실한 겁니까?”

“여왕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틀릴 리가 없지.”

“헤라님이요?”

“여왕님의 또 다른 능력이다. 그렇지만 지속 가능하지는 못하셔. 서둘러 도착하지 않으면 이동해버릴 수도 있다.”

이카루스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두 명이 인간으로써는 도저히 가능하지 않는 속도로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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