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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동 국립묘지
작성자   라쏠 작성일 2015-06-25 17:38:05 (조회 : 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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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에서 동작동 국립묘지에 단체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학부모 대동..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아내의 다급한 목소리가 전화로 들려왔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동작동 국립묘지는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리는 곳으로

좋은 위치에 편안히 계시리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내가 일정지역을 지나기만 하면 마치 땅아래에서 손으로 발목을 잡듯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그리고 기운이 빠지고 힘이 몹시 든다고 했습니다. 목소리는 다운되고...

그런데 군악대가 연주하는 소리만 들리면 잠시 편안해 지다가 

음악소리가 멈추면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전화로 빨리 독경을 보내달라고 연락이 온 것입니다.

영혼들이 아내에게 자주 붙어 다니는 터라 급히 특정 독경을 일하는 중에 찾아 보낼 수 없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전화가 와서 독경을 찾았다고 집에서 뵙겠다고 아내와 통화를 했습니다.

늦은 퇴근 후 귀가 해 보니 아내는 초죽음이 되어 있었는데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내는 자신에게 들어 오는 영혼과 소통이 가능하니 저에게 전쟁 통에 돌아가신 

장교 한 분과 사병 한 분이 따라 오셨는데 두 분다 돌아가실 때 시신의 훼손 상태가 심하여 

그 영혼이 부모 뵙기를 너무 죄송해 하고 다리를 잃은 분의 경우에는 아내가 실제로 다리에 감각을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만지거나 심지어 꼽집어도 전혀 감각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물론 영혼이 나가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면 모두 원상태로 복구됩니다.

분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해서 돌아가지 못하시는 두 영혼을 잠시 며칠 쉬시게 했습니다.

가끔 악의를 가진 영혼이 오면 몹시 화를 내고 강제로 즉시 보내기도 하지만

어린 아이나 억울한 영혼이 오면 그냥 하루 이틀 머물게, 그래서 위안 받고 쉬시다 가시게 내버려 둡니다. 

하지만 아내를 너무 힘들게 하면 즉시 보내야 하죠.

며칠 쉬게 하고 신(종교와 관계없습니다. 저는 특정 종교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뛰어나도 신들을 평가하고 분류하고 내가 좋아하는 신들을 선택해서

마음대로 해석할 수 있지 않다고 믿기 때문 입니다.)들께

감사와 함께 미쳐 오르지 못한 영혼이 있으니 신들의 정원에 머물게 허락해 주십사 기도 합니다.

하늘문이 열려지는지 아닌지는 그냥 압니다. 

그리고 그 두 영혼께 이제 속귀천하시고 다음 세상에서 신의 뜻대로 

받을 것은 받고 줄것은 주고 하시라고 그래서 두 영혼이 더 발전하시라고 말씀드리면

아내의 몸에서 바로 빠져나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 후 아내는 바로 몇 분전 과는 전혀 다른, 아내의 원래 모습과 몸으로 돌아옵니다.

참고로 영혼이 들어 오면 표정과 목소리의 뉘앙스나 톤까지 변합니다.

바로 돌아가시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는 다음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위 내용은 글쓴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와 해석이므로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고 
그저 읽을꺼리로만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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